치아 이야기

이빨 깨졌을때 그냥두면 안되는이유!

SMMA 2019. 3. 8. 20:37





치통이 느껴질때 흔히 생각하는 것은 충치가 발생한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치통이 느껴지는 원인은 꼭 충치가 아니더라도 다양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어느샌가부터 이빨이 시리기도 하고 충치는 없는데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빨 깨졌을때 당장 크게 아프지 않다고 하더라도 충치치료와 크게 다르지 않게 바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좀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치아의 구조에 대해 알아두시면 좋은데요. 치아의 외부는 법랑질이 단단하게 보호를 하고 있고 그 안의 상아질 부터 치수 등이 외부에 노출이 되게 되면 시림부터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치아 내부에 충치가 발생하는 경우 신경치료에 이르거나 심한 경우 뿌리까지 손상되어 발치를 해야할 수 있습니다. 







앞니 이빨 깨졌을때 아무래도 심미적으로 중요한 위치이다 보니 심미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시술이 진행되게 되는데요. 앞니는 내구성 뿐 아니라 모양이나 색도 중요하기 때문에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물론 간단하게는 레진으로 특정 부위만 메워주는 방식을 취하기도 하는데요. 흔히 단단한 물질을 실수로 깨무는 경우도 있지만 내부의 충치로 인해 깨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충치로 인한 경우에는 신경치료가 필요할수도 있고 변색으로 인해서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이 치료에 활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치아의 파절은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빨 깨졌을때 단순히 실수로 혹은 운이 안좋아서 딱딱한 음식을 깨물다가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평소 안좋은 습관들이 쌓여서 치아가 약해지게 되고 그리 딱딱한 물질이 아니었는데 치아가 깨지는 경우도 더러 있죠. 그렇기 때문에 평소 치아가 약해지는 습관이 있다면 개선이 꼭 필요하며 깨진 부위는 당장 크게 아프지 않다고 하더라도 치아 내부 충치의 예방을 위해서도 바로 치료를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충치치료를 했던 부위가 내부에서 2차충치가 발생해서 깨지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해서는 손상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에서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검진을 병행하실 필요가 있죠. 









튼튼한 다리도 처음에는 균열이 시작되었다가 무너지기도 하는 것처럼 이빨 깨졌을때 처음에는 치아의 일부였다면 가만히 나누었다가 주변 부위가 좀씩 더 깨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치아의 파절과 함께 금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치료해주지 않고 금이 뿌리까지 가게 되는 경우에는 발치를 해야할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죠. 아무래도 치아가 자주 깨지는 부위로는 앞니 혹은 어금니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어금니는 저작 기능으로서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다보니 실수로 딱딱한 물질을 깨물기 쉽기도 하지만 사랑니의 영향으로 청결관리가 잘 안되거나 충치가 발생하기 쉬워 치아가 약해지기 쉬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평소 치실 사용등을 꼼꼼히 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살다보면 다양한 이유들로 치과에 가게 될 수 있겠지만 현재 튼튼한 치아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최소 1년에 한번은 스케일링을 받아주시고 그와 함께 사랑니나 충치 등은 없는지 검진도 함께 받아보세요. 이빨 깨졌을때 이런 상황이라면 미루지 않고 바로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는 치아의 손상을 줄여야 하며 튼튼한 치아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잇몸이 건강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부득이 하게 임플란트를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술을 잘 받으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임플란트의 수명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잘 인지하시고 전체과정에 대해서도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