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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잇몸 부었을때 현명하게 해결하려면

SMMA 2021. 10. 17. 09:05

 

 

 

어릴 때는 구강질환의 상당 부분은 충치로 인한 문제가

많았다면 나이가 들고 중년 이후에는 충치 보다는

잇몸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성인 3분의 2 정도가

잇몸질환이 있을 정도로 그 비율도 높습니다.

 

잇몸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 붓고 피나고 염증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사랑니 잇몸 부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이유는 잇몸질환의 초기, 중기

증상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랑니 부위를

특정하는 경우에는 마찬가지의 이유가 있을 수 있겠고

보편적으로는 청결 관리의 미흡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사랑니는 매복되어 있는 경우부터 누워서 자라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로 자라기 때문에 사랑니가 반쯤 맹출이 되어있거나

누워서 자라는 경우 등에도 주변 잇몸을 손상시키고

염증이나 붓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고난도 사랑니 발치로 분류 되기도 하는

비정상적인 위치의 사랑니는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고

청결관리를 떠나서 사랑니 잇몸 부었을때

사랑니의 현재 상태도 잘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니 잇몸 부었을때 잇몸질환으로 인한 경우에는

당장은 별다른 통증이나 삶에 큰 지장을 못느끼는 분들도

많은데 잇몸질환은 말기에 이르기 까지 심한 통증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통증 만으로는

증상의 심각성에 대해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다만 잇몸질환이 심해져서 주변 잇몸뼈를 녹이고

손상이 심해지면 치아를 잃게 될 수 있고

사랑니만의 문제가 아닌 어금니 손상 등을

우려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랑니의 경우 평소 칫솔질을 잘하는 분들이라도

음식물이 끼기 쉽고 치석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야 하며 치실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좋고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사랑니 잇몸 부었을때 당장 약으로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치과에 가서 원인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며

그냥 이러다가 말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켜보기 보다는

특히 여러번 재발하고 호전이 안되는 경우라면

더더욱 치과에 가서 치료와 원인 파악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 사랑니 잇몸 부었을때 처럼

증상이 나타나면 치과에 바로 가서 치료를 받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기적으로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치과에 가서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사랑니의 경우 정상적으로 맹출이 되었더라도

치석이 쌓이고 잇몸 안에 쌓인 경우에는

칫솔질 만으로는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서 제거해야 합니다.

 

스케일링은 매년 건강보험 적용이 되며

1년에 최소 1회는 실천하는 것이 구강질환의 예방과

함께 치아 속 보이지 않는 곳까지 검진하여

눈에 띄지 않는 문제까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