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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에서 피가날때 더 고생하지 않으려면

SMMA 2020. 5. 31. 23:47

 

 

잇몸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잦아지기 쉽고

한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겪게 되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붓고 잇몸에서 피가날때 인데

사실 이러한 증상 만으로는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기란 어렵고 일상에도 큰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된 대처를 초기에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가 시릴때 처음에는 가끔씩 시리다가 점점

잦아지면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기 시작하듯이

잇몸질환 역시도 초기에는 가끔 붓거나 염증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수준 혹은 잇몸에서 피가날때

가끔 그러다가 말았던 수준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있겠으나 점점 잦아진다면

신경도 더 쓰이기 마련일텐데요. 

 

 

잇몸질환의 단계로 보자면 잇몸에서 피가날때 

치은염 초기라고 보기 쉽지만 이미

잇몸까지 내려 앉아 있는 수준이라면 치주염 중기, 말기를

의심해야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결코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잇몸이 붓거나 염증이 발생하신 경험은 많은 분들이

있을텐데 몇일 있다보니 호전이 되신 경험을

하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런 경험을 자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잇몸에서 피가날때 대수롭지 않게

금방 낫겠지 하고 생각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잇몸질환이 심해진다면 치주염 말기에 이르러

치아가 흔들리게 되고 발치를 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잇몸에 발생하는 염증, 붓고 피나는 증상 등은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되며 약으로 일시적인

해결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치과에서 검진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잇몸질환의 주된 원인은 치석이라 할 수 있으며

치석이 치아 표면 및 잇몸 속에 많이

쌓이게 될수록 잇몸질환의 발생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사랑니가 부분 돌출이 되어 있는

경우와 같은 이유로 잇몸에서 피가날때 같은

상황이 발생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잇몸에서

여러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치석 제거를 위한

스케일링도 받아야 하겠지만 의사에게 정확한

원인을 먼저 확인한 후에 평상시 청결관리에

좀더 신경을 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잇몸질환이 발생되는 원인이 구강 내 청결관리와

연관성이 큰 경우도 있겠지만 사랑니가

자라는 형태로 인한 경우라면 사랑니 상태를

잘 확인해야 하며 필요시 발치를 해야 합니다.

 

 

 

잇몸이 자꾸 붓고 염증 등이 발생되는 부위가

어금니 근처라면 사랑니의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하며

사랑니는 평상시에도 청결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지만 누워서 자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꼭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문제가 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잇몸질환의 초기, 치은염은 청결관리를 잘해주고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만 잘 제거 해주어도

호전이 빠르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충치와

마찬가지로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잇몸질환은 치주염 말기에 이르기 까지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심해지면 풍치로 인해 치아를 잃게 될 정도로

큰 문제로 이어질수도 있는 만큼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미리 해결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