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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후 주의사항 이것만큼은 기억하세요

SMMA 2024. 8. 8. 07:50

 

 

 

 

과거에는 치아를 잃게 되었을 때 브릿지라는 치료 방법이 주로 사용되었는데 브릿지 치료는 치아를 상실한 부위의 양옆 치아를 삭제해서 크라운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치아의 심미성과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 방식이었습니다

 

브릿지 치료는 요즘도 쓰이고 있기는 하나 임플란트와 비교할 때 특히 장기적인 유지 측면에서는 임플란트의 장점이 월등하게 높고 멀쩡한 자연치아를 삭제한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부담이 큰 치료 방식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임플란트의 대중화 덕분에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치아를 잃게 되면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고 대부분의 치료 성공률도 무척이나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전신질환과 같은 큰 특이사항이 없다면 대부분은 높은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임플란트의 장점과는 달리 한번 부작용이 발생되기 시작하면 무척이나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당장의 치아 기능을 회복하는 것 이상으로 시술 후 어떻게 유지관리를 건강하게 할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후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시술 받은 치과에서 자세히 안내를 받았겠지만 많은 경우에 시술 후 약 2년 정도 지나면 관리에 조금씩 소홀해지기도 하고 기존의 습관대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주기적으로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는데 바쁜 일상을 핑계로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전까지는 보통 치과 치료를 받았을 때 보철치료 후에 특별한 관리까지 하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치아와 비슷하게 관리하되 좀더 보철물의 수명 관리에 주의하는 수준으로 관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면 임플란트의 경우 보철치료와는 전혀 다른 치료 원리로서 치료가 진행되며 단순히 치료가 건강하게 잘 되었다고 해서 알아서 수명 관리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후 주의사항을 지키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시술 원리에 대해 이해하시는 것이 좋은데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단순히 외우기만 한다고 해서 계속 기억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 치료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의 주된 원리는 잇몸 뼈에 임플란트의 인공치근을 심고 골유착 과정을 거치면서 단단하게 고정되는데 임플란트의 수명을 좌우하는 부분이 바로 잇몸 뼈와의 골유착 상태입니다

 

잇몸 뼈에 단단하게 인공치근이 식립되어 골유착이 되면 그 위에 지대주와 보철물을 연결하여 치료를 마무리 하게 되는데 보철물과 잇몸 뼈 사이에는 자연치아와 달리 치주인대가 없기 때문에 이물질이나 치석이 좀더 끼기 쉽고 그로 인해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이자 임플란트의 수명을 줄어들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임플란트 후 주의사항에 있어서 주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이 중요한 이유도 이러한 원리 때문이며 흡연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수명이 급격히 줄어드는 통계가 있는 것도 임플란트를 식립한 잇몸 뼈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 후에 식사하고 바로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고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꼼꼼하게 해야 하는 이유도 잇몸 사이에 이물질이 낀채 방치되는 시간을 줄이고 입안에 유해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기 위함인데요

 

임플란트 후 주의사항으로는 임플란트 주변이 단순히 아프지 않다고 해서 멀쩡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잇몸 상태를 주기적으로 검진 받으시고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청결 관리를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면서 기본적인 관리 방법이 되겠습니다. 임플란트는 잘 관리한다면 반영구적인 수명 유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꼭 치료 후에 사후관리를 잘하고 치과 선택 역시도 오래 믿고 찾을 수 있는 치과를 잘 고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