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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4개 발치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SMMA 2024. 4. 7. 20:46

 

 

 

사랑니 발치를 결심한다는 것은 여러모로 어려운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치과에 갈 용기가 안나신 분들이 아니더라도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어렵게 치과에 갈 결심을 했다면 이왕 사랑니를 뽑기로 했으니 한꺼번에 모든 사랑니를 뽑으면 안될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랑니 4개 발치 한꺼번에 해도 될지 아니면 어떤 순서로 발치하는 것이 좋을지 한번 그와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는데요

 

 

 

 

사랑니는 제 3대구치 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쉽게 말해 턱뼈가 비교적 넓은 분들의 경우에는 사랑니가 마치 어금니 처럼 저작기능에 활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서양인들의 경우에는 사랑니가 곧 어금니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경우가 동양인에 비해 좀더 많을 수도 있지만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점점 딱딱하고 질긴 음식 보다는 부드러운 음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들의 특성상 턱뼈가 점점 좁아지는 추세이며 가장 마지막에 자라는 사랑니는 나올 공간이 부족하여 매복되어 자라는 경우가 많고 4개 모두 자라는 경우도 있지만 1~3개만 자라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랑니 4개 발치 결심 이전에 자신의 사랑니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고 어떤 경우에 꼭 발치를 해야하는지 알아두신다면 도움 되실 겁니다.

 

사랑니 하면 일단 뽑아야 할거 같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꼭 발치를 해야하는 사례와 경과를 지켜보면서 관리를 잘하면 되는 사례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사랑니를 발치해야 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서 사랑니의 청결 관리가 잘 안되어 충치 및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사랑니 주변 어금니에도 충치가 전염된다거나 잇몸에 염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문제가 되어 발치를 하거나 예방적인 차원에서 대처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사랑니 4개 발치 보통은 충치가 심해져서 치아가 아프고 시린 김에 발치를 결심하는 경우가 많고 사랑니 관리가 잘 안될거 같아서 미리 발치를 결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를 잘 발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랑니가 나올 무렵인 20대에 뿌리가 깊어지기 전에 발치하는 것이 좀더 수월하게 발치할 수 있는 방법이 되며 충치나 잇몸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랑니 발치에 대한 경험과 실력을 잘 갖춘 치과의사와 함께 하는 것도 시술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빠르고 정확하게 발치하는 것이 잇몸 상처를 최소화 하여 시술 후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니 4개 발치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시술 순서는 왼쪽과 오른쪽의 사랑니 위, 아래를 대상으로 발치를 계획한다면 왼쪽의 위, 아래 사랑니를 발치하고 그 다음에 어느정도 회복 후 반대쪽의 사랑니 위, 아래를 발치하는 것이 시술 후 회복 기간에 저작기능에 있어서 불편함을 덜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랑니는 발치 후 잇몸이 회복되기 까지 충분한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붓기가 빠지는 시점과 감염 등에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해서 사랑니 4개 발치 한꺼번에 하기 보다는 한쪽씩 발치를 하는 것이 일상 생활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좋습니다

 

사랑니 발치는 시술 당시에 느끼는 통증은 마취로 인해 비교적 크지 않다면 시술 후 회복과정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마취가 풀린 후에 회복 과정을 감안하여 사랑니 4개 발치 계획할 때 이러한 회복 과정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덜 고생하고 잘 회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사랑니 4개 발치 한꺼번에 진행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무리해서 발치를 해야할 상황이 아니라면 잇몸 회복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겠고 특히 고난도 시술이 예상되는 매복사랑니 발치를 고려해야 한다면 하나씩 건강한 회복을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의사와 잘 상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