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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 재시술 잘알고 받으려면

SMMA 2024. 2. 28. 13:05

 

 

 

앞니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가 깨지고 변색되고 충치로 인해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앞니 치료를 받기 전에 라미네이트에 대한 인식은 보통 연예인들이 많이 하는 시술 정도로 아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 라미네이트는 앞니 치료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죠

 

라미네이트를 무분별하게 시술한 경우 가장 많이 후회하는 부분은 바로 라미네이트 재시술에 대한 부분인데요. 사실 라미네이트만 교체 주기가 있고 보철물의 수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라미네이트는 세라믹 재료이고 얇기 때문에 자칫 관리를 잘못하면 깨질 우려로 인해 더욱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앞니에 사용되는 보철물은 보편적으로 심미성에 보다 초점을 두고 보철물이 제작되고 있는데요. 앞니치료에 많이 쓰이는 레진, 라미네이트, 올세라믹과 같은 시술은 보철물 자체가 금이나 지르코니아 같은 재질에 비교하면 깨질 우려가 좀더 높습니다

 

다만 앞니 치료라는 점에서 심미적인 부분에서는 세라믹 재질의 특성상 치아 색 뿐 아니라 투명성까지도 앞니와 비슷하기 때문에 심미적으로는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한 수준의 심미성이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라미네이트 재시술이 필요한 경우는 대표적으로 라미네이트가 깨지거나 탈락된 경우라고 하겠습니다. 라미네이트의 치료 특성상 앞니의 겉면에 얇은 세라믹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이뤄지기 때문에 평소 이갈이 습관이 있거나 딱딱한 음식을 앞니로 자르던 습관이 있다면 앞니가 생각보다 쉽게 깨져서 라미네이트 재시술이 필요하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확실한 것은 자연치아의 내구성에 비해 라미네이트 후에는 깨질 우려에 대해 보다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라미네이트를 하기 전과 비슷하게 식습관이나 보철물 관리를 할 경우에는 재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보철물의 수명은 10년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10년 정도면 보편적으로 환자분들의 입장에서도 쓸만큼 썼다고 느끼시는 경우도 많지만 보철물 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철물과 자연치아 사이에 접착제가 녹아서 틈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10년 정도면 보철물 교체나 재치료에 대해 계획해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10년 이상 보철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당장 재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보철물 상태를 치과 검진을 통해 꾸준히 체크하면서 필요하다면 재치료를 해야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보철물의 수명과 교체주기는 단지 라미네이트 재시술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레진이나 인레이, 크라운 어떤 보철물이든지 깨질 우려나 탈력 우려가 있으며 보철물 자체 문제가 없더라도 자연치아의 마모나 손상 등으로 인한 2차충치의 우려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합니다

 

 

 

 

 

라미네이트 재시술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고려해야 할 점은 라미네이트의 기본적인 디자인도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이미 치료해보신 분들이기 때문에 잘 아실겁니다

 

자신의 잇몸 라인과 얼굴형, 입술라인에 어울리고 주변치아와도 잘 어울려야 하는데 앞니라는 점에서 작은 높낮이 차이 만으로도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라미네이트의 색상은 주변 치아색과 맞추기 때문에 자연치아가 누런 편이라면 치아미백 후 라미네이트의 색상은 한,두톤이라도 밝게 한다면 치료 후에 세라믹 색을 바꾸려면 다시 재치료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미리 이러한 부분도 잘 고려하면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