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랑니 썩어서 냄새 점점 심해진다면

SMMA 2020. 5. 15. 12:06

 

입냄새가 나는 경우 상대방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지만 본인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위축이 되는 등 대인관계에 있어서 다소

소극적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냄새는 아무 이유없이 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원인을 잘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강내 청결문제로 인한 경우가 많고

이미 충치가 발생하여 치아가 썩고 있는

상황으로 인한 경우라면 빠른 치료도 중요합니다.

 

 

 

 

 

성인이후에 많은 분들이 겪는 문제라면 

사랑니 썩어서 냄새 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겠고

그와 함께 발치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위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사랑니 충치는 어금니와 

인접한 부위에 음식물이 끼기 쉽기 때문에

평상시 칫솔질을 잘 하시는 편이라고 하더라도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까지 음식물을

잘 제거하지 않다면 사랑니 썩어서 냄새 나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사랑니 썩어서 냄새 나기 시작할 때

사랑니이기 때문에 무조건 뽑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사랑니의 경우 관리가 어려울 것 같은 경우

큰 문제가 없더라도 미리 예방적인 차원에서

발치를 하기도 하지만 충치가 발생 했을 때

초기에는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발치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서 치료를 미루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미 통증도 있고 냄새도 나지만

더 심해지면 그때 발치를 한다는 생각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충치는 추후 사랑니 발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접 치아인 어금니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랑니 주변에서 입냄새가 나고 통증, 잇몸이

붓는 증상 등이 나타날 때 그 원인이 단지

충치 만이 아니라 매복 사랑니로 인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니를 뽑아야 할 때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상태와

경사도, 매복 상태, 상악과 하악에 대한 구분 등에

따라서 시술의 난이도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사랑니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어금니까지 손상이 되는 경우가 많고

충치가 치아 사이에 발생할 경우 치수까지

염증이 발생하기 쉽고 자연치아의 손상이

커질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 문제가

어금니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랑니 썩어서 냄새 나는 상황이라면 주변의

청결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잇몸질환까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 제거와

치아 상태를 잘 검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아 구석구석과 잇몸 속까지 깔끔하게

청결관리를 하는 것은 칫솔질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치과 스케일링을 꼭 받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니 주변은 입냄새부터 충치, 잇몸질환까지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당장 발치를 하지 않더라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주기적인 상태 체크로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 미루지 않고 제때

건강하게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