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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통증 심각해지기 전에!

SMMA 2019. 8. 7. 20:56

 

 

밑 빠진 독에 물 붓는다는 말도 있듯이 제대로 된 원인을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든 상황만 모면 하려고 하는 것은 문제도 제대로 해결 되지 않을 뿐더러 상황만 더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랑니 통증 느끼시는 경우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저히 참기 힘들때 발치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시거나 진통제로 버티시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치아는 한번 손상이 되면 돌이키기 어렵다는 점에서 사랑니의 문제니까 정 안되면 발치를 하겠다는 생각 보다는 사랑니 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어금니나 잇몸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랑니 통증 혹은 불편한 증상에 대해서 가볍게 여기지 않고 제때 치료와 원인 파악이 필요하겠습니다.

 

 

 

 

성인이후에 많은 분들께서 사랑니 통증 호소 하시는 분들이 많고 보편적으로는 청결관리가 안되서 충치나 잇몸질환이 발생하여 발치로 이어지는 경우도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청결관리를 잘하고 위치적으로 정상인 경우 꼭 발치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 방심하면 청결관리가 잘 안되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미리 뽑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미리 두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시죠.

 

 

 

현대 동양인들의 경우 턱뼈가 좁은 편인 분들이 많다는 점에서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맹출 되지 않고 누워서 자라거나 부분돌출 된 경우, 매복치를 갖고 계신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사랑니가 나는 20살 전후에는 꼭 제대로 맹출이 되고 있는지 사랑니의 진행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으며 꼭 주기적으로 상태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니가 누워서 자라는 경우 어금니나 턱뼈를 밀어내면서 사랑니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흔히 치통을 사랑니 주변에서 느낄 경우 충치부터 의심하는 경우가 많지만 충치가 아니더라도 사랑니가 누워서 자랄 경우 청결관리와 무관하게 통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평소 눈으로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매복치이신 경우 치과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상태 체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검진의 중요성이 큰데요. 정상적인 맹출이 되셨다고 하더라도 평소 칫솔질이 잘 닿기 힘든 위치이기도 하고 치석이 발생하기 쉽다는 점에서도 충치 뿐 아니라 잇몸질환으로 인한 잇몸의 붓는 증상, 내려앉는 등의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꼭 치과검진이 필요하겠습니다. 

 

 

 

 

 

사랑니 통증은 성인이후에 발생하기 쉬운 치아 문제 중에 하나라고 할 정도 인데요. 치과 공포증을 갖고 계신 분들의 경우 발치에 대한 두려움이 클 수 밖에 없겠지만 사랑니라고 하더라도 초기 충치는 치료 하는 경우도 많으며 필요 할 경우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사랑니가 빠진 부위가 잘 아무는 것 까지 고려할때 불편함을 참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겠습니다. 1년에 한번은 스케일링 꼭 받아보시고 매년 건강보험도 적용되는 만큼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건강한 치아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