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발견되면 항암치료가 시작되는데요. 항암 치료란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제거하거나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모든 의료적인 치료 방법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암 치료의 성공율은 주로 3,4기 이후에 크게 떨어지고 5년 생존율도 급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유로는 암세포의 전이가 시작되면 주변 장기, 림프절 뿐 아니라 멀리 떨어진 장기까지도 암 전이가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암 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고 암 진행을 늦추거나 중단 시켜서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함암치료의 주된 목표인데요
암세포는 일반 세포에 비해 빠르게 증식되는 특징도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는 이러한 암세포의 특성을 표적으로 하여 암 치료를 하거나 세포의 증식을 억제 혹은 파괴하는 다양한 방법이 포함되는 것이 항암치료입니다
항암치료 종류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항암치료는 단순히 암을 제거하는 것만이 아니라 치료 후에 환자의 예후를 고려하여 1:1 맞춤형 치료로서 진행된다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환자에 따라 암의 종류, 암의 진행 정도, 현재 건강 상태 및 면역력, 회복력의 차이가 있고 수술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수술이 어려워서 비침습적인 치료로 진행해야 하는 경우 등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게 되면 매우 변수가 다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함암치료 종류는 경험 많은 의료진과 함께 상의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보통 함암치료는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치료 방법이 조합되기도 한다는 점을 참고하셔서 함암치료 종류에 대해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항암 치료의 종류는 수술부터 화학요법, 면역요법, 표적치료, 방사선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항암치료 종류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암 치료 방법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술의 경우 암 조직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주로 초기 위암이나 대장암, 유방암, 폐암과 같은 암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암이 국소적으로 발생한 경우에 수술을 활용하거나 조직 검사를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수술 방법으로는 개복 수술도 있지만 내시경을 활용한 수술, 로봇 수술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화학요법은 약물을 활용한 암세포의 파괴 혹은 성장을 억제하는 방법이며 암세포가 전이 되었거나 전신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 많이 쓰입니다. 화학 요법은 주사제 혹은 경구용 약물, 복강 내 투여와 같은 방식을 활용하며 부작용으로는 탈모나 구토, 면역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활용하여 암세포를 파괴 혹은 억제하는 방식으로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특정 부위에 집중하는 국소적 치료에 주로 쓰입니다. 그리고 면역요법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부작용이 비교적 적은 치료이지만 효과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표적치료나 호르몬 요법, 고주파 열치료 등이 함암치료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며 특히 진행된 암의 경우에는 수술이나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조합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는 다학제적 치료가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암 치료의 종류는 이처럼 다양하지만 환자의 연령대와 전신 건강 상태, 치료 목표부터 환자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암치료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의가 필요하며 암은 치료 뿐 아니라 재발 방지에도 힘써야 하기 때문에 첫치료 후 특히 2~3년은 더욱 주의하여 검진하고 재활에도 잘 신경써서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