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30,40대만 되어도 체력이나 피부 탄력 등 건강에 있어서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아 역시도 걱정 없이 식사를 하던 건강하던 치아에서 점점 마모도 되고 손상과 충치로 인해 치아 수명이 줄어는 모습과 당장 사는데 지장은 없더라도 은근한 불편함이 느껴지는 치아의 시림은 지속되면 삶의 질이 떨어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신경치료를 하거나 임플란트를 하면 치아의 신경조직이 제거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아에 느껴지는 시림은 없겠지만 요즘은 자연치아를 살리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다름 아닌 100세 시대이고 현대 의료 기술은 나날이 발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치아 보존치료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임플란트는 아직까지 한계성도 명확한 치료에 해당되고 있으며 자연치아의 대부분 기능을 대체하고 있음에도 자연치아와는 달리 치주인대가 없고 관리적으로도 더욱 각별히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자연치아를 오랫동안 보존하고 임플란트를 해야할 때를 늦추길 권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도 자연치아 처럼 잘 관리한다면 반영구적인 수명을 유지할 수 있지만 자연치아는 치주인대가 있어서 잇몸 사이에 끼는 이물질에 대한 면역반응과 어느정도 침투를 방어하는 역할도 하고 있지만 임플란트의 경우 보철물과 잇몸 뼈 사이에 치주인대가 없기 떄문에 이물질이나 치석이 쌓여서 잇몸에 염증이 발생되는 경우가 대표적인 임플란트의 부작용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노년층의 경우 자연치아를 상실하고 자연치아의 보존률이 급감하는 이유도 잇몸 문제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치아나 임플란트 모두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잇몸 건강이 함께 따라줘야 하며 치아 보존치료에 있어서도 치아 자체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잇몸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치아 보존치료의 경우 치아의 손상 정도에 따라서 그에 합당한 치료 방법이 적용되고 치아 손상이 커질수록 점점 더 큰 치료를 받게 되는데요. 치아의 수명이 크게 줄어드는 단계는 보편적으로 신경치료 혹은 치아 뿌리 손상에 해당됩니다
치아 보존치료의 의미는 다양하겠지만 치아를 발치해야 할 정도로 손상될 때 잘 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 이전에 치아의 손상을 막고 초기 치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써서 치아를 발치해야 할 상황에서 극적으로 살려내는 방법을 고민하기 보다는 자연치아가 상실될 수 있는 대표적 원인에 대해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더 상책이겠죠
치아를 상실하는 대표적 사례는 충치와 치아의 파절, 치주염과 오래된 보철물로 인한 문제가 많습니다. 크고 작은 보철 치료를 하다보면 보철물에도 수명이 다하는 시기가 오고 보철물이 직접적으로 깨지거나 탈락이 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오래된 보철물과 자연치아의 접착이 약해지면서 틈 사이로 2차 충치가 발생되어 발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치료는 흔히 치아를 살리는 즉 치아 보존치료의 중요한 단계로 자주 언급되곤 하는데 신경 손상 이후에는 치아의 뿌리 손상으로 이어지면 발치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치아 자체는 양호하지만 잇몸 뼈에 문제가 더 심각해져서 치아를 발치하게 되는 사례가 급증 한다는 점에서 잇몸 약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잇몸 건강 관리에 보다 힘써야 합니다. 잇몸이 붓고 염증이 발생된지 오래되었지만 계속 재발한다면 이 기회에 꼭 적극적 치료를 받으시고 치아 보존치료를 아무리 잘해도 잇몸 문제가 심해지면 결국 치아도 발치한다는 것을 잊지 마셔서 치아와 잇몸 모두 건강하게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