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이후에는 치과에 충치 뿐 아니라 치아의 깨짐이나 시림으로 인해 방문하는 경우가 점점 잦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앞니의 경우 나이를 떠나서 누구나 사고로 인해서도 깨질 수 있고 치아 중에서도 얇은 편이다 보니 앞니 치아 깨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니가 깨지는 경우 당장 통증으로도 불편하겠지만 심미적으로 자연스럽게 치료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감쪽같이 예전처럼 앞니를 수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신다면 이미 앞니를 심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따라서 치료 자체에 대해서는 큰 고민하실 필요는 없지만 좀더 잘 이해하고 치료한다면 향후 관리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앞니 치아 깨짐은 원인 파악과 현재 상태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충치로 인해 깨진 경우에는 충치를 잘 제거하고 소독한 후에 손상 정도에 따라서 레진 혹은 라미네이트와 같은 앞니 치료 방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아가 깨진 정도가 다소 심각한 수준에는 신경조직 손상이 발생했다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을 씌우는 경우가 있겠고 앞니이기 때문에 신경까지 손상이 안되었더라도 치아 보호를 위해 신경치료 없이 크라운을 씌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이미 앞니에 크고 작은 치료를 했던 경우이거나 변색이나 충치로 인해 앞니 치료를 하는 김에 좀더 심미적으로 치료하기로 결심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앞니 치아 깨짐 정도가 심하지 않고 경미한 수준에서는 레진으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레진의 경우 탈락이나 깨짐에 대한 리스크가 있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변색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치료는 아닐 수 있습니다


이미 앞니 치료에 레진으로 재치료를 했던 경험이 있다면 재치료 주기가 잦은 경우이거나 레진이 쉽게 깨지고 탈락 된다면 레진보다는 좀더 단단한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니 치료에 있어서 당장의 치료도 중요하겠지만 향후 보존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한다면 레진으로 치료 후 재치료가 잦은 경우에는 레진이 아닌 라미네이트가 필요할 수 있으며 앞니 치료 후에는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만 보철물의 수명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앞니 치아 깨짐이 발생했을 때 많은 분들이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하면서 치아가 약해진 것을 실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실수로 딱딱한 음식을 씹었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실생활의 습관적인 부분들을 개선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좋은 습관 개선 없이 치료만 반복하다 보면 자연치아의 수명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아의 마모 및 손상에 대해서 나이가 들수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앞니 치아 깨짐 후에 앞니 치료의 특성상 대부분 세라믹 재질을 활용하는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과 같은 보철물이 주로 쓰이기 때문에 심미적이기는 하지만 깨질 우려에 대해서 보다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보철물은 약 10년 정도를 수명으로 보기 때문에 오래 사용한 보철물은 교체 주기가 다가오면 보다 적극적으로 검진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교체를 위해 재치료를 제때 받는 것이 2차 충치를 주의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보철물의 수명과 유지 부분까지 잘 고려한다면 무분별한 라미네이트 보다는 자연치아를 되도록 보존하는 방향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겠고 보철 치료 후 수명 유지도 주의하는 것이 자연치아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보존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