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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 과정 궁금하신가요

SMMA 2022. 10. 7. 17:49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경치료 과정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경 치료는 충치 치료 중에서도 자연치아를 영위할 수 있는 가장 최후의 치료 단계입니다. 그만큼 자연치아를 최대한 살려내기 위해 하는 보존적인 치료로써 그 난도 역시 높은 편이에요. 치아는 가장 바깥 껍질이 법랑질이라는 사기질 조직으로 둘러쌓여 있고 그 안에 상아질이라는 황색 조직이 있고 그 안에 신경이 있습니다. ​​신경이 위치해 있는 곳을 신경관이라고 하고 우리가 보통 치아 안에 있는 신경을 치과에서는 치수라고 부르고 그 공간을 다 통털어 치수 조직이라고 칭합니다.

 

 

 

 

충치의 진행단계로는 처음에는 치아 겉표면에 충치가 진행되어 이 시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고 법랑질에는 신경이 존재하지 않아서 충치가 있어서 잘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을 거예요. 하지만 상아질에 충치가 시작되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치아가 시리거나 아픈 듯한 증상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치아의 신경까지 충치균으로 오염이 된 경우에는 치수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시기에는 밤에 잠을 잘 못자고 일상 생활에 도저히 집중하지 못할 만큼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치아의 뿌리에도 염증이 생깁니다. 신경치료 과정 은 감염된 신경 조직을 제거하고 또 다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그 신경관을 청소하고 소독하고 그 공간을 충전재로 채워 넣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신경치료 과정 시 통증은 사람마다 편차가 있으며 신경치료 한 후에는 치아가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가라앉습니다. 신경치료 과정 거친 후에는 치아가 약하기 때문에도 깨지기 쉬우며 그것 말고도 신경을 제거함으로 인해서 우리가 밥을 못 먹으면 영양실조 걸리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치아에도 신경 조직이 그동안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던 조직이었는데 신경치료 과정 처치로 인해서 제거가 되면서 해당 치아에 있는 수분과 영양분이 공급이 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보통 신경 치료를 하실 때 통증이 있는 상태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치료를 하고 나면 대부분의 신경치료 과정 통증은 사라질 수 있지만 이것이 치료의 끝이라고 여기시면 안됩니다. 신경 치료는 통상적으로 4~5일 내지는 일주일 간격으로 3~4번 아니면 그것보다 더 길게끔 치료가 진행이 되는데 통증만 사라지면 더 이상의 치료를 하지 않고 치과에 방문하지 않으시는 케이스가 있는데요.

 

 

 

 

이때에는 신경을 제거했으니까 안에가 비어 있고 그 비어있는 상태에서 크라운이라는 보철로 완전히 덮어준 것이 아니라 (신경치료 도중에 치료를 종료하면) 임시 재료로 메꿔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물질이 유입될 수 있어요. 그 얘기는 감염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와도 같은데, 이 상태로 방치가 되게 되고 미루고 미뤄서 치과에 오시는 분들은 최종 수순으로 치아를 발치할 수도 있으니 중도에 신경치료를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임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